인천 십정동 갈비탕 맛집

인천 십정동에 갈비탕을 먹으러 왔습니다

강원도에서 아무것도 안먹고 출발을 해서 너무 배고팠고

점심시간이 살짝 지나서 도착했습니다

이 식당은 진미원 한우 불고기 식당이에요

들어가면 정면에 '맛있게 드시는 방법' 적혀 있어요

모든 잘 나가는 식당들이 비법을 가지고 있듯이 이곳에도 그렇게 비법들이 적혀있습니다

하지만 저희들은 갈비탕을 먹어서 이 비법을 따라하지 않았어요

가게 인테리어는 깔끔하고요 식당도 청결하고 좋았습니다

갈비탕을 기다리면서 아빠는 계속 게임을하고 계시더라고요

저희가 강원도에서 아무것도 안먹고와서 그랬는지 모르겠지만 진짜 배고팠고 밑반찬이 진짜 진짜 맛있었습니다 ㅠㅠㅠㅠ

와 콩나물이 진짜 무슨 저렇게 아삭하고 맛있는지 엄마가 해주는게 맛이 없는거 같다고 느낄정도로 맛있었습니다

오징어 젓갈은 강화 외포리 수산시장에서 할머니가 주시는 젓갈들은 엄청 맛있는데 솔직히 저건 그냥 그랬고요

겉절이도 엄청 맛있습니다 밑밭찬들도 맛있으니까 꼭 드셔보세요

갈비탕!!!

갈비탕은 언제나 맛있다고 느끼지만 여기 갈비탕은 더 맛있는게 맞습니다 공기밥이랑 밑반찬들은 처음부터 많이 먹었어서 

확실히 알았습니다 결론은 여기는 인천 십정동 갈비탕 맛집인거 같습니다 점심시간에는 육개장을 5000원에 팔기도 하니 가까우신 분들은 가서 드셔보시길 권유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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