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 풍물시장> 벤댕이 회 덮밥

2018/05/23 - 강화도 외포항에 갔다오다

외포리에 가기전에 친할머니가 일 하고 계시는 강화풍물시장에 왔습니다

오랜만에 오는 풍물시장이었고 아랫층부터 위층까지 전부 다시 구경을 했습니다

제가 서있는곳은 주차장이고 주창은 넓으니까 주차 할 곳이 많습니다

주차장에 사이드에서 한쪽은 장어를 구워서 팔고있고 

또 한쪽에는 1층 가게로 들어가는 입구가 있습니다

1층에는 과일 젓갈 해산물 잡화 많은 것들을 팔고 있습니다

주차장 사이드에서 걸어서 앞으로 쭉 오시면 광장이 있고

분수대가 있지만 아직은 봄(?)이라서 분수대를 틀지 않았어요

이곳이 풍물시장 1층의 모습입니다 반탄을 팔고 계십니다 

실내안에서 많은것을 팔고 있고 젓갈 과일 야채 생선 고기 잡화 신발 안파는게 거의 없어서 

둘러다니시면 많은것들을 보시는게 가능할겁니다

1층을 다 둘러보고 2층으로 올라갔습니다 2층은 먹거리 식당입니다

저희 친할머니가 일 하시는 곳이며 저는 할머니의 벤댕이 무침을 정말 정말 좋아합니다

올라가자마자 지금도 어리지만 어릴적 추억이 새록새록...ㅠㅠㅠ

사각형으로 모여서 장사를 하고 계시는 가게 사장님들의 모습입니다

지다다니는 복도는 조금 넓은 편이고 사람이 많지 않은 이상은 잘 걸어 다니실수 있습니다

할머니한테 인사를 드리고 밥을 기다렸습니다 형들과 수다를 떨다가 음식이 나왔고

저기 보이는 메인메뉴는 강화 풍물시장에 자랑인 벤댕이 회 무침 입니다

벤댕이 회 무침은 강화 풍물시장을 비롯서 강화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음식입니다

저는 할머니가 해주시는 이 음식을 어릴적부터 좋아했어서

오랜만에 먹는거라서 설레고 기분 좋았습니다

밴댕외 회 덮밥은 저기 보이는 야채와 벤댕이르 원하는 만큼 그릇에 덜어서

자신의 추향에 맞게 비벼 드시면 되는 맛있는 음식입니다 ㅎ

가게 사장님이 저희 형제들 먹으라고 벤댕이 회를 조금 주셨습니다

초장에 발라서 쌈을 싸먹으면 진짜 맛있습니다

강화풍물시장 

벤댕이 회 덮밥 순식간에 뚝딱

벤댕이 회 덮밥을 오랜만에 먹어서 기분 좋았고 배불리 잘 먹었습니다

할머니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강화 풍물시장에 오셔서 무엇을 드실지 고민이시라면 2층에 올라가셔서 간단한게 밴댕이 회덮밥을 드시는걸 추천드립니다!

포스팅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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